출시일
기아 EV4는 2025년 2월 27일 열리는 EV 데이 행사에서 공식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후 유럽과 한국 시장을 중심으로 출시될 계획이며, 미국 출시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예상 가격
EV4의 예상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모델 | 예상 가격 |
|---|---|
| 스탠다드 | 약 4,000만 원 |
| 롱레인지 | 약 5,000만 원 |
정확한 가격 정보는 공식 출시 시점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디자인 및 외관
EV4는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하여 현대적이고 세련된 외관을 자랑합니다. 전면부에는 세로형 헤드램프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되어 독특한 인상을 줍니다. 측면부는 패스트백 스타일로 공기역학적 효율을 높였으며, 후면부의 슬림한 수직형 테일램프는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강조합니다.
내부 및 편의 사양
실내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통합된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운전자에게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공조 전용 5인치 디스플레이와 최신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성능 및 주행 거리
EV4는 스탠다드와 롱레인지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스탠다드 모델은 58.4kWh 배터리를 탑재하여 약 350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며, 롱레인지 모델은 85kWh 배터리로 약 500km의 주행 거리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204마력과 최대토크 28.9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경쟁 모델
EV4는 현대 아이오닉 6, 테슬라 모델 3, BYD 씰 등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전기 세단 시장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
기아 EV4는 세련된 디자인, 우수한 성능,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전기 세단으로, 2025년 전기차 시장의 주목할 만한 모델입니다. 공식 공개와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추후 발표될 예정입니다.